화이트 부츠 처음 도전해보는데 정말 만족 중입니다 ㅎㅎ
장점
- 스퀘어토에 가까운 모양이라 화이트 부츠 입문자도 부담스럽지 않게 도전할 수 있어요!
- 취향일 수는 있으나 부츠 길이가 길어서 포인트가 됩니다.
- 부츠 길이가 길면 와이드 슬랙스 같은 걸 넣입해서 조거팬츠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빼서 연출해도 부츠가 잘 보이는 정도까지 예쁘게 가려집니다.
-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부츠 하나에 평균 20만원 정도를 쓰기엔 화이트 부츠가 일종의 소모성 제품이라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문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찍먹 가능한 가격대라서 더 추천드려요.
단점
- 아무래도 흰색이라 관리하기는 힘들 수 있어요. 저도 벌써 검은색 스크래치가 생겼네요 ㅜㅠ
- 제 발사이즈가 270인데 실사이즈는 약간 여유롭게 나온 것 같아요. 신어보니 공간이 조금 남아서 걸을 때 부츠에 상처가 날까봐 다이소에서 깔창 사서 넣어줬더니 딱 맞고 편해요 혹시라도 발은 작지만 발볼이 커서 큰 사이즈 사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이 부츠는 널널합니다.
질문
신다보니 검은색으로 선? 스크래치? 같은게 조금 생기네요. 혹시 어떻게 해야 이 검은색 얼룩을 제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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