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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4년도 때 한창 눈여겨 보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MA-1자켓이었는데요,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꾸준히 나왔던 항공점퍼였지만, 2014fw에 발매된 릭오웬스와 요지 야마모토의 항공점퍼(봄버자켓,ma1)에 매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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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봄버자켓 )은 실제 1940년도부터 비행사들이 조종중 입기 시작한 점퍼입니다. 그리하여 항공점퍼라고 더 많이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때 당시 제트기의 발명이 있었는데 그와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이슈거리로 올라온 것은 제트기를 타는 파일럿들이 입을 양털가죽 재킷이었죠. 제트기는 프로펠러로 돌아가는 비행기보다더 높은 고도와 추위속에서도 비행이 가능했고 이러한 환경속에서 비행사가 늘 입고다니던 부피가 큰 가죽재킷을 입고 비행을 할 시 높은 고도에서 그들이 흘린 땀이 얼어 재킷을 춥고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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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곧 큰 문제로 제기되었는데 제트기는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이뤄져있었기에 조종석의 크기가 제한이 되어있었고 새로운장비들로 가득차있었던 탓에 부피가 큰 가죽보다는 매끈매끈하고 가벼운 따듯한 재킷이 간절하게 요구되었습니다. 그런 배경으로 탄생한 자켓이 바로 MA-1자켓인데요,스웨이드로 뒤덮인 B시리즈와 달리 겉감은 nylon이 채택되어 매끈하며 활동성이 부여되었죠. 봄버자켓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bomb=폭탄’에 er을 붙혀 bomber 자켓이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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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 MA-1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을 갖고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센트마켓에서 소개시켜드리는 MA-1은 보다 미니멀하면서도 캐쥬얼하게 전투용으로 입을 수 있는 자켓입니다. 간절기의 아이템으로 제격이라 봄/가을에 막입기에 딱 좋습니다. 스타일링은 그저 티셔츠나 후드만 입어도 손쉽게 할 수 있고 저 또한 사무실 출퇴근 할 때 편해서 자주입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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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부자재도 2way지퍼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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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단면)(cm)

FREE(95~105): 어깨 49cm / 가슴 56cm / 팔길이 61cm / 총기장 6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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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ack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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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poly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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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178 62 free사이즈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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