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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지금까지 수많은 부츠를 신어보면서 이제 확고한 취향이 생겼습니다. 발볼이 넓은 저로썬 아워레가시 쿠반부츠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아워레가시 쿠반의 장점은 잘 늘어나는 가죽으로 장시간 착용하여도 뒤꿈치나 발볼이 편하다는점 입니다. 사실 부츠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오래 신었을때 불편하면 아무 쓸모짝이 없습니다. 디자인을 보고 예뻐서 큰마음 먹고 구매했던 한 브랜드의 첼시부츠는 1시간 이상 신으면 뒷꿈치가 까지기 시작하여서 신발장 안에 고이 모셔져 있거든요. - 사계절 편하게 신기 좋은 첼시부츠 (Chelsea boots)입니다. 이 부츠는 러버 부츠의 형태를 닮은 동글동글한 앞코와 발을 조이지 않는 여유로운 형태로 간결하게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겉면과 안쪽 모두 질 좋은 소가죽을 사용했으며,신었을 때 둔탁해 보이지 않게 발 라인을 따라 가죽을 덧대었습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없게끔 제작이 되었고 굽이 높은 기존의 센트마켓 첼시부츠보다 굽이 낮은 라인으로 제작하여 발에 부담감이 덜한 부츠입니다. 저는 평소 265를 신는데 이 부츠는 270 신었을때 아주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딱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많이 여유가 남으시다면 깔창을 하나 깔아서 발도 편하게 하고 부츠의 공간도 덜어내는 방법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 와이드한 라운드 쉐입 • 다양한 팬츠와 스타일링 용이 • 발목뼈까지 오는 기장감 • 적당한 굽 높이로 편안한 착용감 • 튼튼한 내구성 • 미니멀한 디자인 ┃Material : - 센트 아카이브는 말기의 행성인 이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옷들을 고민합니다. 우리는 신념을 소비하는 미닝아웃을 지지합니다.